2016년 9월 24일 토요일

배우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

오늘은 책에서 읽은 내용에 제 생각을 조금 보태 봅니다.


우리는 결코 '교육을 완전히 마친' 상태일 수 없다.
심지어 배우는 법을 결코 배우지 못한 청년층의 몫이 충격적일 정도로 높다.

2014년 6월 웹사이트 '다양함을 통한 우월'에서 내놓은 발표를 보자.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조직된 30개의 전문가 및 전문분야 협회를 관장하는 라인란트 -팔츠 기업연합 연방협회는 고등학교 졸업자의 25%가 직업교육을 받을 능력이 없다고 한다.

그들은 읽기,쓰기,산수와 같은 가장 기초적인 능력을 비롯해 경청,조망,숙고의 능력도 없다는 것이다.

사회능력-없음
인내-결여
새로운 것에 몰두 하려는 의욕-대체 왜?
그런데 이 현상을 부디 이민자라는 배경과 관련짓지 말라.

「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중에서.....

글을 읽고 '정말 그렇겠구나'생각을 했습니다.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이들의 행동과 말투 모습에서 위에서 말한 모든것이 보이는것 같아 슬퍼 지네요.

아이들 정말 공부 하기 싫어 합니다. 가정 환경상 읽기,쓰기,산수같은 기초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있습니다.

읽기 능력을 향상 시키는 건 독서라 생각 하는데 독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독서를 잘 하고 좋아 하는 아이,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로..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아이들에게 설명해 줘도 독서지도는 잘 안되는게 사실 립니다.(지도 방법에 문제가 있겠지만...)

아이들 지도하며 느끼는것 정말 경청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듣는 자세,태도 엉망 입니다.

인내 이것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간식 시간이나 식사 시간,독서를 시켜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간식이나 식사를 나눠주고 다른 사람이 다 받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간식이나 식사를 먹는 연습을 통해 조금씩 인내하는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때 인내나 경청 ,기초능력,사회능력 다 사회에 나가서 필요한 건데 하나 하나의 믕력이 없다보니 다른 능력도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초등학생 이니까 괜찮겠지' 이런 생각은 위험한 생각 정말 미 성숙한 사람들의 생각이 아닌지요. 금방 중학생,고등학생이 되는데...

습관은 쉽게 못 고치고,성격은 쉽게 변하지 않기에 가소성이 풍부한 유아기,아동기때 답아 주어야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아동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비록 책을 통해 여러 지식을 얻고 거기에 나의 생각을 적는 거지만 생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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