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처음 봤을 때 그의 결점이 딱 보이는 건, 그리고 그의 결점이 두고두고 나를 괴롭히는 건, 내 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중에서...
아이만 부모의 거울이 아닌가 보네요.
아이를 보면 부모를 알 수 있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 봤는데 이제는 모든 사람을 통해 내 자신을 볼 수 있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사람을 보면서 결점을 보기도 하고 장점을 보기도 합니다.
이상한건 결점이 있는 사람을 보면 계속 그 결점만 보이고 장점은 잘 안보인 다는점 입니다.
이 글에 따르면 내 안에도 그와 똑같은 결점이 있기 때문에 라고 하니 저 또한 결점 투성이가 맞나 봅니다.
결점이 있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되니까요.
이 글을 읽고 '나에게 있는 결점 이기에 더 잘 보이고 계속 보이는 거겠구나'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은 누구나 결점이 있는건 당연한 건데 참으로 당연하고 단순한 말에 오늘 새롭게 다시 나를 생각해 봅니다.
결점 있는 사람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떻게 행동 했는지 내안에 그 모습이 그대로 있는데 그건 모르고 있던 나에게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한 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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