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을 보며 생각해 보기


이번 태풍은 참으로 많은 피해를 주고 소리없이 지나갔다.
태풍은 물론 자연현상이다.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그런것은 아니다.
먼저 태풍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편치 못하고 힘들게 고통을 받고 있는 남쪽 지방의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내었으면 좋겠다.
이번 태풍은 다른 태풍에 비해 많은 피해를 주었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기억남을 태풍으로 기억될듯 하다.
뉴스를 보니 이번 태풍의 피해가 컸던 원인이 해수의 온도가 높아서 더욱더 세력도 커지고 피해도 커졌다고 들었다.
해수의 온도가 높은 이유는 올 여름 폭염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러면 올 여름은 왜 폭염이 유독 심했을까?
폭염의 원인은 기상이변(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그럼 왜 기상이변이 일어났을까?
프레온 가스의 과다 배출이 원인일 것이다.
자동차 배기가스, 에어컨 프레온 가스, 가축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탄소(?) <이것은 정확한지 모르겠다> 소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가스인거 같은데....
내가 아는 바로는 이런 것들이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알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은 4계절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봄에는 국지성 폭우, 여름에는 폭염, 가을에는 태풍, 겨울에는 폭설...
이 모든 원인이 지구 온난화 이다.
지구 온난화가 그냥 자연 스럽게 이루어 진걸까?
절대 아니다 그건 인간의 이기심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조금 편하려고 자동차를 이용한다.
가까운 거리도 걷는걸 싫어하고 자동차를 이용한다.
자동차를 타서도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을 작동 시킨다.
집에서는 어떠한가?
올 여름 에어컨을 얼마나 많이 이용 했는가?
조그만 더워도 에어컨을 사용 하지는 않았는가?
또 육식을 얼마나 좋아하는 사람들인가?
자신의 배부름과 식욕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가축들이 희생이 되었는지 그리고 이기심 많은 사람들을 위해 수많은 가축을 기르고 도축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의 배설물들...
또 쓰레기는 얼마나 많이 배출 되는가?
양심적으로 법에 맞게 버리는게 아니라 불법으로 아무데나 보이지 않는 곳에 몰래 양심을 함께 버리는 많은 사람들 이들이 우리의 모습이고 이들이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고 지금의 현실이다.
또 바닷가에 몰래 버려지는 쓰레기는 또 어떠한가?
아마 확실히는 몰라도 바다에 버리는 쓰레기도 수온을 높게 하는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걸 보면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양심이 없는지 알수 있다.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는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인간의 이러한 행동을 자연이 벌을 주는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인간의 이기심과 양심없는 행동을 생각해 보고 정신차리라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와 더불어 요즈음 갑질 논란이 많이 나온다.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하는 막말이라든지 교수가 제자에게 하는 갑질, 회사의 사장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하는 갑질.....메스컴을 통해 듣는 갑질 행위가 많이 들린다.
자연 앞에 인간이 얼마나 힘이 없고 무기력한 존재인지 이들은 모르는가 보다.
자연 앞에서 자신의 집이 한 순간에 재가 될 수있고,자신의 지위도 권력도 아무것도 아닌게 될 수 있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 "나보다 약자에게 그렇게 행동하지 못할텐데"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들이 자연 재해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배우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당할 것은 당연하다.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매년 계속되는 국지성 호우, 폭염, 태풍,폭설 그로 인한 피해, 복구 하고 나면 또 다시 같은 피해의 되풀이...
여기에 하나더 지진피해 까지 이어질 것이다.
예전과 많이 변한 자연 현상을 느낀다.
작은 대한민국 땅떵어리에서 어느지역은 폭설로, 어느 지역은 아무 피해도 없고, 어느 지역은 호우로 피해를 보고 또 어느 지역은 멀쩡하고 호후 피해로 복구 하고 있을때 휴가를 가고 놀러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국가도 국민도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그 옜날에는 에어컨 없이도 그 무더운 여름 잘 지냈고, 그렇게 이기적이지 않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 갔다.
어떻게 잘먹고 잘 살게 될수록 사람들이 더 이기적이되고 양심이 없어 졌는지 모르겠다.
내용이 뒤죽박죽이고 두서가 없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가 잘 안된다.
오늘의 글 주제가 태풍을 보며 생각해 보기라고 했는데 하고 싶은 말은 우리들이 조금 더 참고 남을 좀더 생각하며 이기적으로만 살지 않고 양심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
자연 재해를 통해 조금 겸손해지고 나 자신만을 생각 하고 이기적이고 비 양심적으로 살지 말고 타인을 생각하며 살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마지막으로 "지구가 아프대요" 라는 동요가 생각이 난다.
오죽 하면 이런 동요가 나왔을까 생각해 본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배웠다고 한다.
이 동요를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안다고 해도 지구를 얼마나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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