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일 화요일

간경화란?

간경화 증상
간경화에 좋은 식사 요법

건강 관리방법 33가지

◑ 유용한 건강 관리방법 33가지

 
1. 부추는 창자를 튼튼하게 해주고 몸이 찬사람에게 좋고 반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네요 
 
2. 양파는 살짝 구워서 드셔야지 체내 흡수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3. 콩은 우유와 요구르트에 못지않게 장내에서 유익균을 증식시켜주어서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4. 보통 꿀에 담궈드시는 인삼은 독소성분이 발생됨으로 왠만하면 즐겨 드시지 않는게 좋다고하네요 
 
5. 당근은 잘게 다지거나 으깨게 되면 당근내에 카로틴 성분이 산화되어 영양소가 파괴된답니다 
6. 뜨거운 술은 식도암 발생의 위험을 한단계 더 높여주구요. 드시더라도 시원하게 드세요. 
 
7. 냉장고에 떡갈나무 잎을 넣어두시면 냉장고 잡내를 잡아줍니다. 
 
8. 위장이 약해서 자주 설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초조기잎을 끓인 차가 좋습니다. 
 
9. 포도주스는 적포도주와 마찬가지로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10. 미역은 산성식품의 과다 섭취를 중화시켜주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11.참외와 땅콩을 같이 드시는건 위경련을 일으킬수 있답니다 . 
 
12. 여성은 콩과 자두를 많이 드셔주시면 좋아요 그 이유는 폐경기에 좋다고하네요. 
 
13. 복숭아는 흡연자의 니코틴독을 풀어줘요. 
 
14. 버섯에는 우리 몸에 산화를 막아주는 산화방지제 성분이 있답니다. 
 
15. 감자와 고구마 같은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켜준다고 해요. 
 
16.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랍니다. 
 
17. 위장이 약하시다면 땅콩은 드시지 마세요. 
 
18. 하체비만에게는 생야채보다는 익혀드시는 야채가 효과적입니다. 
 
19. 남은 음식을 보관할때는 식초물을 살짝 뿌려줘야 오래 보관하실수 있답니다. 
 
20. 식초를 넣은 물야 야채나 과일을 30분 정도 담궈두면 농약과 중금속을 씻어냅니다. 
 
21. 꽁치는 통째로 드셔야지 비리지 않고 더 맛있다고 해요. 
 
22. 양배추를 날것으로 드시면 위염과 위궤양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23. 생선과 조개류는 물에 담궈 해동을 시키고 육류는 냉장실에서 해동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24. 간염이 있으신 분들은 필수로 음식을 꼭 익혀서 드셔주어야 해요. 
 
25.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싶으면 대추와 무화과를 많이 드세요. 
 
26. 부스럼이나 습진등 피부염이 있다면 갈치는 드시지 마세요. 
 
27. 식사 후에 바로 먹는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해요. 
 
28. 마늘을 매끼 3개씩 먹으면 항암효과와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답니다. 
 
29. 설사가 멈추지 않으면 신맛이 나는 쥬스나 콜라, 사이다는 끊어주세요 탄산이 좋지 않다고 하네요. 
 
30. 망고, 멜론, 바나나, 파인애플등 열대과일은 절대 냉장보관 하지 마세요 실온에 보관해주세요. 
 
31. 톳이라고 불리우는 바다식품은 칼로리는 가장 적으면서도 알카리 성분이 풍부해요 초장에 찍어드세요. 
 
32. 달걀은 쇠고기보다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어요 하지만 많이 드시는것 또한 좋지 않구요. 
 
33.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는 쌈장에 찍어드세요
.

심 뇌혈관 질환,중풍


중풍의 정의 및 원인 증상 및 예방


심뇌혈관질환의 정의 및 증상 예방



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올바른 아이로 자라나게 하려면

부모님들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한 가지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잘 되길 바란다면 아이를 향한 지금의 관심과 기대치를 일덩 부분 낮추고 낮아진 수치만큼 관심을 자신의 부모님에게로 돌려주세요.
이러면 아이들이 더 잘 자랄 수 있어요.

「멈추면,비로소 보이는 것들」중에서.. .

짧은 글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공감이 가는 글이라 옮겨 봤습니다.
세상의 어느 부모가 자기 자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것 같은 아이인데 말이죠.

물론 메스컴에 보도되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자신의 자녀에게 하는 몇몇 사람은 빼놓고요.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아이 자신의 삶이 있는데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를 영원히 소유하고 자녀의 삶까지 대신 살아 주려고 하진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아이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건 좋습니다.
문제는 지나친 관심과 사랑이 문제인 거겠죠.
아이의 모든 생각과 의견은 무시한체 부모의 생각대로 부모가 계획한 대로 움직이고 행동해야 안심이 되는 그런 현상이 문제 인겁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되네요.
아이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보고 배웁니다.
아이의 행동에는 준명 이유가 있고 그 행동을 잘 보면 그 행동에서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알게 모르게 아이는 엄마,아빠의 말과 행동을 무의식 중에 배웠고 그걸 따라 하니까요.

아이가 봤을때 우리 엄마,아빠가 엄마 아빠의 부모인 할아버지,할머니께 하는 본 받을 만한 행동을 보여주는것 만큼 훌륭한 교육이 어디 있을까요.

몇 십만,몇 백만,몇 천만원 짜리 과외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보다 훨씬 값진 교육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자녀에게 쏟는 관심과 열정 시간의 10분의 1만 자신의 부모에게 시간을 쓰고 생각하고 행동 하며 자녀가 본받을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땐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지금보다는 훨씬 더 인간미 있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2016년 10월 30일 일요일

자기 중심의 인생경험(책 읽은 느낌)


자기 중심의 인생경험


이 책은 3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경영에서 말하는 plan-do-see 를 기본 바탕으로 하여 인생도 경영처럼 계획(plan)-실행(do)-평가(see)의 3부분으로 나누어 어떻게 사는것이 나답게 사는것인지 이야기 하고 있다.

다른 경영학 책이나 자기개발서에서 말하는 내용과 많은 부분 비슷한것 같고 읽고 나서 생각나는 부분은 인간관계 부분만 조금 생각난다.(개인적 생각임을 다시 밝힙니다.)

하나의 챕터가 끝나고면 챕터의 뒷부분에 앞에서 말했던 내용을중 요약한 부분이 뒤에 다시 소개되어(lesson for chapter) 있어서 경영 쪽이라 좀 읽어보고 시간이 없거나 재미없고 지루하다 생각되면 (lesson for chapter) 부분만 읽어도 될것 같다.

회사 경영처럼 자신의 인생을 경영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집필한 저자의 생각이 조금은 참신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타인의 결점이 나의 결점?

다른 사람의 결점이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내 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어딘가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처음 봤을 때 그의 결점이 딱 보이는 건, 그리고 그의 결점이 두고두고 나를 괴롭히는 건, 내 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중에서...

아이만 부모의 거울이 아닌가 보네요.
아이를 보면 부모를 알 수 있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 봤는데 이제는 모든 사람을 통해 내 자신을 볼 수 있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사람을 보면서 결점을 보기도 하고 장점을 보기도 합니다.
이상한건 결점이 있는 사람을 보면 계속 그 결점만 보이고 장점은 잘 안보인 다는점 입니다.

이 글에 따르면 내 안에도 그와 똑같은 결점이 있기 때문에 라고 하니 저 또한 결점 투성이가 맞나 봅니다.
결점이 있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되니까요.

이 글을 읽고 '나에게 있는 결점 이기에 더 잘 보이고 계속 보이는 거겠구나'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은 누구나 결점이 있는건 당연한 건데 참으로 당연하고 단순한 말에 오늘 새롭게 다시 나를 생각해 봅니다.

결점 있는 사람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떻게 행동 했는지 내안에 그 모습이 그대로 있는데 그건 모르고 있던 나에게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한 글 이었습니다.

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남자가 기억해야 할 '세븐업'

★남자가 기억해야 할 '세븐업'★

1.clean up: 청결, 나이를 먹으면 고리타분한 냄새가 나니 항상 청결해라.

2. Dress up:패션, 나이를 먹고 편한 옷만 찾으면 주변 사람들이 늙은이 취급한다.멋지게 입어라.

3.Cheer up:웃음,나이를 먹으면 주름살이 팬다.그러나 웃음의 주름살은 아름답다.

4.Show up:당당함,나이를 먹으면 어깨가 움츠려 든다.당당하게 배에 힘주고 어깨를 펴라.

5.Shut up:침묵, 나이를 먹으면 '과거에 내가 어땠는데'를 반복한다.누구도 이런말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나이들수록 입을 닫아라.

6.Give up:져라,알량한 경험을 가지고 젊은 사람들과 싸워 이기려 하지 마라.

7.Pay up:사라,선물 싫어하는 사람 없고, 밥 사주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없다.

「남자의 품격」중에서...

나이를 먹다보면 몸도 마음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즈음은 옛날과 많이 달라져서 노인의 연령도 뒤로 늦춰지고 나이레 비해 동안인 사람도 많습니다.

너무 나이 들어 보이는 것도 문제 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려 보리는 것도 문제 입니다.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이해해도 어려 보이는게 뭔 문제가 되냐고 물어보고 싶은 사람이 았을지 모르겠네요.

하나 예를 들자면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엄마가 대학생 처럼 하고 다니고 얼굴도 그렇게 보인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친구를 데려 왔는데 친구가 엄마를 보고 부모 보다는 누나처럼 생각하고 사귀자고 말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 질 수 있습니다.

심리학 이나 정신분석학 쪽에서는 이런 현상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나이에 맞는 얼굴과 행동이 중요 하겠죠.

어쩌다 보니 옆길로 샌듯한 느낌...^^
나이 먹고 주름살 생기고 몸도 약해 지는데 주위의 시선까지 힘들게 한다면 참으로 고통 스러울것 같습니다.

꼭 남자만이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적용되는 '세븐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문화지체 현상? 맞나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보면 이 휴대전화 때문에 짜증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휴대전화의 수신음 때문은 아닙니다.
이제 강의실에서 수신음이 들리지는 않지만 쉼 없이 들려오는 기이한 진동음이 수업을 방해합니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학생들은 십중팔구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 학생입니다.
어떤 학생은 아예 휴대전화를 들고 살금살금 강의실 밖으로 나기기도 합니다.
강의를 듣는 것보다 걸려온 전화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하게 생각한 모양일 것입니다.

<사회복지사가 꼭 알아야 할 35가지> 중에서...

이 책의 저자가 학교에서 강의를 하다가 보고 듣고 느낀점을 쓴 글인데요 이 글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때 사회문화 시간에 문화지체 현상에 대해 배웠던것 같은데 그 내용은 대충 물질문명의 속도를 정신문명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 이런것 같은거 였던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분명 휴대전화는 인간의 편리를 위해서 만들어졌고 실제로 인간을 편리하게 만든 기계(물질문명)가 맞습니다.
이렇게 인간을 편리하게 하는 기계를 인간이 타인을 생각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예의도 없이 사용하는 미성숙한 사용(강의시간이나 공공장소에서 정말 조용히 해야하고 엄숙한 자리와 분위기에서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벨소리 때문에 많은 피해를 주는 사례(정신문명) 대충 이런것이 문화지체 현상 같긴 한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에서는 수업시간에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수업이 끝난후 돌려주면 되지만 대학생에게 까지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현상들이 나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무엇이 중요하고 우선인지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교수의 입장에서도 힘들고 짜증나는 상황을 많이 당하게 될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성인이라 불리는 대학생들...
스스로 알아서 무엇이 중요하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 아는 나이이고 충분히 판단할수 있는 나이임에도 아직도 미숙한건 습관과 마음가짐 이겠죠.

걸어서 등교하는 중,고등학생들을 가끔 봅니다.
그들은 모두다 손에 휴대전화가 들려 있습니다.
두 귀에는 이어폰이 꽃혀있고 서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도 휴대전화를 보며 이야기를 합니다.

휴대전화를 보느라 차들이 빵빵 거려도 잘 비켜 주지도 않습니다.
휴대전화에 정신이 빠져 차소리를 잘 듣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휴대전화 분명 문명의 이기가 맞습니다.
인간의 편리를 위해 발병이 되었고 실제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부작용도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학교뿐 아니라 교회, 강의가 있는곳, 교육훈련 장소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거의 비슷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무엇이 중요하고 왜 이곳에 왔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는 수업이 우선이고, 교회에서는 예배가 먼저일 것이고, 강의가 있는곳에서는 주제에 맞는 강의가 우선이고, 교육훈련 장소에서는 교육이 우선일 것입니다.

그런데 수업,예배,강의,교육보다 먼저인 휴대전화 우선순위가 바뀐게 지금 이 시대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회복지사이든 직장인이든 일반인들이든 강의를 들을수도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 할 경우도, 때론 수업에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자주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제 생각을 몇글자 적어보며 각각의 상황에서  무엇에 집중해야하고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16년 10월 22일 토요일

참 많이 변한 세상.

40년 조금 넘게 살았지만 요즘처럼 인정이 없고 사람 냄새와 이웃의 정을 느끼기 힘든 시절이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몇 달 전에도, 추석 명절에도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말다툼 때문에 경찰이 오고 가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세상 참 삭막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들 사연이 있겠지만 경찰 까지 불러 가면서 까지 문제를 해결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욕설은 기본이고 아파트 전체가 떠들석 하게 소리 지르고 나이 먹은 어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사실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우리내 이웃간의 정은 어디로 갔고 양보의 미덕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이런 일들을 자주 보니 주민들의 도덕성과 이기주의 성향을 보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자세한건 모르지만 경찰까지 불러서 해결하는 것은 모두에게 득이 될게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는 잘못을 했을텐데 잘못 했으면 인정을 하고 사과하면 이렇게 까지 시끄럽고 보기에 흉하진 않을텐데요.

세상이 왜 이처럼 삭막하고 인정이 없는 세상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 자기만 잘났고 다른 사람은 못났다고 생각하는 마음 때문일까요?
배려와 공감 능력, 도덕성, 예의 등이 많이 떨어진 사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런 일들이 많이 발생하다보니 이웃간에 인사 할일도 웃으며 반갑게 웃을일도 더 줄어 드는게 아닐까요?
하긴 옆집에 누가 사는지 옆집 문에서 나오는 사람과 마주쳐도 인사도 하지 않는 세상이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로 꽉 차버린 이세상 삭막하고 정이라곤 찾아보기 점점 어려워 지는 세상...
요즈음 사회복지사 1급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면서 들었던 내용인데 예전의 두레나 향약 우리나라의 고유한 협동양식등을 사회복지가 그 부분의 역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가 그러한 부분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또 수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돈으로 그러한 부분을 대처하는것도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돈이면 다인 세상.
예전의 고유하고 좋은 미풍양석 마저 돈으로 대체하고 메우는 그런 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배려와 공감능력,도덕성, 예절, 협동정신등은 돈으로 어떻게 계산하고 바꿀수 없는 것인데도 사람들 스스로 그 미풍양속을 이어가지 못하다 보니 돈으로라도 대체 하려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런 모습은 방송광고 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광고의 3분의 2는 보험 광고 입니다.
텔레비젼을 보다 보면 광고가 많이 나오는데 무슨 보험 광고가 그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목숨도 보험으로 대처하고 돈이로 갚아주면 그것으로 처리를 다한 것 처럼 보이지 않는 수많은 보험 광고들 그 광고를 보고 그런 보험에 많이 들어 놓으면 안심이 되는 사회, 현 시대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인정이 매말랐고, 배려심도 서로 공감하는 능력도 4단 7철에서 말하는 측은지심도 찾아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세상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옜날이 더 좋지 않았나 생각도 해 봅니다.

우리 다음세대에게 지금보다 좀더 좋은 세상을 물려 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기성세대의 사람으로서 물질적 풍요 보다는 배려심,공감능력,측은지심,이웃간의 정 등을 물려 주는게 우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아파트에서 소리 지르며, 욕하며 싸우는 주민과 경찰이 와서 처리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2016년 10월 20일 목요일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책 읽은 느낌)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이 책은 어렵게 느끼는 책, 양이 많은 책 등 쉽게 일기 어려운 책을 쉽게 책 읽는 방법,많은 책을 읽을수 있는 방법,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나의 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쉽게 책 읽는 방법이나 이 책에서 소개한 내용이 별로 공감이 가지 않고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책을 쉽게 읽고, 빠르게 많이 ,쉽게 읽을수 있는 방법을 설명 했다기라기 보다는 그냥 소설이면 소설, 철학이면 그 분야에 맞는 철학책 몇가지 책소개와 간단한 책 내용 소개만 나오고 그냥 이런 분양에 이렇게 책이 많구나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 파트에 좋은책 고르는 방법이 소개가 되었는데 그나마 그 부분만 조금 공감이 갈 뿐이었다. 하나 좋은점 이라면 같은 분야의 여러 작가와 도서를 알수 있었던건 좋았던것 같다.

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짠테크 전성시대(책읽은 느낌)

이 책 내용의 내용을 한마디로 말하면 돈 모으기 위해 필요한건 저축 이고 또 하나는 절약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많은 사람들의 실제로 자신이 저축이나 절약한 방법, 자신의 경험담(저축과 절약방법)을 글로 옮겨 놓은책 이라고 할수 있다.
책을 읽고 저축을 해야겠고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 점은 사례가 많긴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맞는 사례는 없고 비슷한 사례를 참고해서 따라하면 좋을듯 했다.
정말 수입이 적고 급여가 적어서 100만원도 못버는 사람들은 따라 하기 힘든 사례가 많게 느껴졌다.
현 시대의 물가상황이나 경제사정을 본다면 조금은 비 현실적인 면도 없지 않아 있다.

돈이 돈을 만든다고 월급이 어느정도 되어야 할것같다.
아끼며 생활한다고 해도 정기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있기에 아무래도 수입이 많은 사람이 돈도 빨리 모으고 실천 하기도 쉬울수 밖에 없는것 같다.

무직인 사람은 저축은 커녕 생활 하기도 어려워 책에 나와 있는 대로 실천해 보는건 어려울것 같고 정기적인이 있는 그리고 약간은 짠돌이,짠순이 기질이 있는 사람이 따라하면 좋을듯 하다.


2016년 10월 15일 토요일

빈익빈 부익부

갓 잉태한 뱃속 아기에게도 영어 태교까지 하는 세상, 세 살 먹은 아이가 영어 발음을 잘 하도록 혀 아래 근육을 잘라주기까지 하는 사회, 초등학생에게 중학교 과정을 가르치고,중학생에게 고등학교 과정을 가르쳐야 안심이 되는 사회, 값비싼 해외 여행 캠프 도중에 수학 과외까지 해주는 패키지 과외가 인기를 더 끄는 분위기,..
도대체 그렇게 해서 무얼 이루겠다는 것인가?

몸이 망가지고 영혼이 망가진 상태에서 성취한 1등과 출세가 무슨 소용 입니까?
나아가 다른 사람들이 고통스럽고 불행한데 나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의미가 았습니까?

사람이 살아가는데 돈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돈만으로 삶이 행복해지지는 않습니다.
여태껏 인사청문회에 나온 고위 정치가들 중에 깨끗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는가?

우리 사회에서 기득권 자리를 차지한 사람치고 돈과 권력의 욕망에 물들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더욱 안타까운 것은 평범한 서민들조차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돈과 권력을 좇는 기득권층을 닮아가는 일입니다.

삶은 속도나 높이가 아닙니다.
속도나 높이를 추구할수록 쫓기게 마련 입니다.
불안을 달고 살게 됩니다.

「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중에서...

서울의 강남에서는 산부인과 동창회도 있다고 합니다.
태어 나지고 않은 아이들이 서로 동창이 되는 우스운 이야기 이지요.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일이고 꼭 다른 나라 사람 이야기 처럼 들릴 때가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아이들을 양육 하는지...
더 화나고 안타 까운건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고 배운 아이가 자라서 이 나라의 기득권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기득권을 차지한들 그들이 평범한 서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알까요?
서민을 위한 정책이나 제도를 만들까요?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이제는 없어져야 할 속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회 구조상 노력으로는 기득권이 될 수없는 시스템이 되어 버렸으니...

인생의 목표가 빠르고 높은 지위 그것이 제일인 사회 시스텐과 구조...
그러다 보니 가장 빠른길은 노력이 아닌 지위의 대물림, 돈으로 가장 빠른길을 가는 기득권 자들의 자녀들.

계속되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
중산층은 없고 고위층과 하위층 밖에 없는 사회.
누구의 잘못이고 무엇이 잘못 되었고 어디에서부터 문제가 됐을까요?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욕망이 이런 결과를 낳지 않았을까요?

2016년 10월 14일 금요일

인간의 어리석음





오늘날 각종 치킨 가게도 많고 개발된 닭 요리도 참 많습니다.
그런 닭들이 자라는 과정을 알게 되먄 아마도 우리는 더 이상 닭고기를 먹지 못할 겁니다.

우선 놀라운 것은 사육돠는 닭의 규모죠.
한 축산 농가에서만도 수천마리, 수만 마리가 사육되고 컨베이어 라인을 타고 죽어갑니다.

미둑에서는 해마다 80억마리가 넘는 닭과 칠면조,1억 마리의 돼지,4천 마리의 소가 도살 됩니다.
특히 소를 대량으로 사육하기 위해 아나존을 비롯한 열대 지방의 숲들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료를 얻기 위한 경작지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놀라운 것은 대량으로 사육되는 소나 돼지,닭들이 사는 환경입니다.
이 동물들은 한꺼번에 수백,수천 마리가 아주 좁은 공간에서 닭장 처럼 붙어살아야 합니다.

각자는 매우 빠른 속도로 몸무게를 늘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죠.
환경이 열악하니 병에 취야할 수 밖에요.
그래서 닭들은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가 섞인 먹이를 먹어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 인간도 갈수록 면역력이 약해지는 겁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재량으로 사육되는 소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품고 있습니다.
특히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먹은 미국 소들은 그 사료 값이 몇 푼 안 되는데,그것은 미국 정부가 옥수수 재배업자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에서 수확되는 옥수수의 4분의 1을 누가 먹고 있죠?
부유한 나라들의 소가 먹고 있습니다.
거꾸로 지구상에서 영양실조로 허덕이는 인구는 8억명 이나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대형마트에서 이른바 최저가 고기를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배경엔 바로 앞의 현실이 숨어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돈을 주고 독을 사먹고 있습니다.

지금당장 고기 소비를 20%만 줄여 보세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지구릉 위협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라져가는 북극곰이 돌아올 것입니다.

「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중에서...

글을 읽고 여러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우리가 이렇게 잘 살고(?),잘 먹게 된지 몇년 안 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보릿고개도 있었고,천장에 조기 묶어 놓고 바라보며 밥을 삼켰다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말해주었던 시대도 있었는데요.

성장 위주의 정책과 경쟁 위주의 사뢰에서 살다보니 빠른 성장으로 환경의 위협과 지구의 위험에 처하게 된것 같네요.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가 고기를 먹기 위한 과정을 보니 솔직히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저는 육가공 회사에서 잠깐 근무를 해서 도축장에서 근무했던 직원으로부터 도축과정을 들어서 조금은 이 글이 이해가 갑니다.

동물들이 도축되기 전에 소리를 지를때 온 몸에서 인간의 독소와 같은 것이 나와서 온 몸에 퍼진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다가 안타까운 부분이 보이네요.
지구상에 영양 실조로 허덕이는 인간이 그리 많은데 사람보다 동물이 먼저 식량을 먹는 현실...

잘사는 나라 사람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못사는 나라 사람들은 굶어야 하는 현실...

잘사는 사람들 고기로 배부르게 하기 위해 숲들이 없어지는 안타까운 현실....

개인적으로 환경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고 잘 알지 못하디만 자연과 환경이 파괴되면 인류도 멸망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재해가 빈번히 일어나서 피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 하며 센터 아이가 나에게 질문한 것을 적어 봅니다.
" 쌤, 이 세상에 나무가 하나도 없다면 공기가 없어져서 우리 다 죽지요?"
라고 질문 한 아이가 생각 나네요.

참으로 아이다운 생각과 질문이라 생각 합니다.
아이에게 "나무가 하나도 없으면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수 없겠지 "라고만 답을 해 주었다.

한번 아이의 질문에 생각을 해봤다.
정말 이 세상에 나무가 하나도 없다면 어떻게 될까?공기는 어떻게 될까?
과연 과학이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지를 말이다.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철 없는 과일과 사람

오늘날 우리는 '철없는' 과일이나 채소를 마음껏 먹는 세상에 삽니다.
참 좋은 세상 같죠?
하지만 실은 그렇게 해서 자연도 망가지고 사람도 '철 없는 인간'이 됩니다.

자유무역이니 시장개방이니 하면서 과일 하나도 수천킬로 떨어진 곳에서 배나 비행기로 실어 날라다 먹습니다.
계절의 순환에 맞게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을 초월한 생산과 소비가 이뤄집니다.

그를 위해 인공적 화학물질이나 석유 등을 마구 펑펑 씁니다.
겉보기엔 화려하고 풍요로운 듯하나,결국은 자연과 인간 전체의 간강은 서서히 망가질 뿐입니다.

「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중에서...

저는 그리 오래 살지 않았지만 70년대에 태어나서 40여년간 살면서 어릴때와 지금의 변화를 실감하며 살고 있습니다.

먹을게 귀했던 나의 어린시절,밭에서 나는 무우,당근,감나무,대추나무,오이,가지 이런게 지금의 간식이었고 농약이나 화학재료등을 첨가하지 않아서 물에 간단히 씻어 먹어도 되었는데...

요즈음은 농약,화학물 처리를 안하면 보관도 어렵고 상품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먹는 과일에는 화학처리를 가 할것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옛날에는 치과도 없었고 골다공증이니 당뇨병이니 이런말은 못들어 봤습니다.

물론 그 시대에도 이런 환자가 있었는데 알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요..
땅에 농약,화학물 처리를 하니 땅은 오염이 되고 그 땅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과일에 당연히 그런 화학성분이 포함될 것이고 그러다 보니 인간의 면역력은 떨어지고 몸은 약해지고 예전엔 듣지 못했던 병들이 새롭게 생겨 나는게 아니가 생각해 봅니다.

과일대신 화학처리된 과자나 탄산음료를 좋아해서 치과에 가는 아이들....
자연이 병이드니까 인간도 함께 병이 드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016년 10월 10일 월요일

축제나 행사 마친후

축제나 행사 그리고 오늘 구성산을 등산하며 느낀점을 몇글자 적어 보고자 한다.
올 10월에 내가 사는 이 지역에서 거대한 축제와 행사가 두번이 있었다.
지평선 축제와 전북음식 문화대전이 그것이다.
전라북도에서는 꽤나 유명하고 큰 행사로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끄는 축제와 행사이다.

개인적으로 지평선 축제 기간에는 참석 하지 않았고 전북음식 문화대전 행사에는 참석을 해 보았다.
축제나 행사 모두 지역 발전과 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하고 또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기에 중요하고 필요하다.

문제는 준비하고 노력하고 좋은 과정과 성과를 내고 마지막으로 마무리까지 잘하면 좋은데 항상 마무리는 쓰레기로 몸살이다.
오늘 벽골제를 다녀왔는데 벽골제에서 5일간 축제를 했기에 많은 쓰레기와 휴지가 나오는건 어쩌면 당연할 수 있다.

문제는 과연 사람들이 양심적으로 쓰레기를 제데로 버렸는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시민 운동장에서 토,일요일에 음식문화 대전 이라는 행사를 했다.
오늘 시민 운동장을 가보았다.

곳곳에 보이는 쓰레기들
누가 버렸을까?
음식물을 비롯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쓰레기들이 눈에 많이 보였다.

행사를 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행사로 재미있는 축제로 기억되면 뭐 하는가?
마무리 쓰레기 때문에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데.
또 오늘 구성산을 등산 하며 곳곳에 쓰레기를 많이 보았다.

산에 오르면 사람의 심리가 이상해 진다.
먹을것을 싸가지고 산에 올라가서 먹으면 이상하게 평소보다 맛이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맛있게 먹고 나서 고민을 안하고 쓰레기는 산에 버리고 오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 인것 같다.
자신의 점퍼에 쓰레기를 넣어오면 큰일 날것 같고 쓰레기가 보이니까 당연히 버리게 되는 심리 말이다.

나도 오늘 산에 갈때 빵과 물을 가지고 갔다.
산 정상에서 빵과 물을 마시고 빵 봉지를 어떻게 할까 조금 고민을 했다.
보는 사람도 없는데 쓰레기들을 사람들도 다 버렸는데 나도 버리고 오지 뭐..
이 생각과 아니지 나도 빵 봉지를 버리면 나도 저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지 그러니까 가지고 오자.어차피 조그만 가방도 가져갔으니까 가방에다 넣어서 오면 되지 하고  빵 봉지를 가지고 내려와서 휴지통에 버렸다.

내려오며 보니까 무슨 한약봉지가 그리 많은지..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운동도 하고 한약도 먹나보다.
또 물티슈도 꽤 많이 보였다. 검은색 비닐봉지와 함께 버려진 쓰레기들..

이 쓰레기들을 치우는건 대부분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들이 쓰레기를 치우신다.
다들 우리 부모님 세대 정도의 나이 드신 분들이 이런 일들을 하신다.
조금은 가슴이 아프다.

젊은 사람(자기 아들 딸 벌 되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부모뻘 되는 어르신들이 치워야 하는 이런 현실.

또 하나 축제나 행사때 아쉬운점은 어르신들의 행동과 언행이다.
이번 음식 문화 대전 때 일이었다.
치긴을 무료로 시식할수 있는 부스가 있어서 그 치킨을 맛보려면 줄을 서야 한다.
긴 줄이 있어 무슨줄인가 봤더니 치킨 무료 시식코너에서 치킨을 받기 위해서 기다리는 줄이었다.

나도 한번 줄을 서서 기다려 봤다. 원래 이런거 못하는데 그날은(토요일) 왜 그랬는지 용기를 내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젊은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어른신들 이었다.
아무 거리낌 없이 새치기 하시는 어르신들, 기다리면서 불평불만이 많으신 어르신, 겨우 이거밖에 안주냐며 더 달라고 하시는 어르신, 추잡스럽다고 안먹고 만다고 하시는 어르신등등.... 무료 시식 코너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면서 보고 들은 내용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옛날의 존경의 대상이고 본받고 싶은 어르신의 모습은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어르신이 아니고 그냥 나이 많이 먹은 노인이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나이를 먹을수록 욕심과 고집이 더 고착이 되는게 아닌가 싶다.
전에 카스에 썼던 내용인데 사회복지 실습 할때 실습 선생님이 나에게 했던 말이 다시 생각이 났다.
실습은 노인복지 센터에서 실습을 했는데 그때 실습 선생님이 어린아이나 노인이나 다 똑같다고, 나이를 먹으나 안먹으나 욕심많고 자신의 것을 손에 쥐고 안 놓치려고 하는 모습은 똑같다고 한 말이 생각이 났다.

그 줄에는 어린 아이들도 있고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있었다.
아쉬운건 아이들이 그런 행동과 소리를 다 듣고 보고 배울텐데 ...
아직 이 지역의 어르신들은 미성숙한것 같다.
물론 모든 어르신들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몇몇 분들의 저런 모습이 좋은 의미의 축제와 행사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쓰레기문제와 어른답지 못한 행동과 말.
다른 지역의 행사나 축제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조금만 생각하고 노력하면 즐겁고 유익한 축제와 행사가 될텐데 안타까운 마음에 몇 글자 오늘도 적어본다.

2016년 10월 7일 금요일

태풍을 보며 생각해 보기


이번 태풍은 참으로 많은 피해를 주고 소리없이 지나갔다.
태풍은 물론 자연현상이다.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그런것은 아니다.

먼저 태풍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편치 못하고 힘들게 고통을 받고 있는 남쪽 지방의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내었으면 좋겠다.
이번 태풍은 다른 태풍에 비해 많은 피해를 주었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기억남을 태풍으로 기억될듯 하다.

뉴스를 보니 이번 태풍의 피해가 컸던 원인이 해수의 온도가 높아서 더욱더 세력도 커지고 피해도 커졌다고 들었다.
해수의 온도가 높은 이유는 올 여름 폭염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러면 올 여름은 왜 폭염이 유독 심했을까?
폭염의 원인은 기상이변(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그럼 왜 기상이변이 일어났을까?

프레온 가스의 과다 배출이 원인일 것이다.
자동차 배기가스, 에어컨 프레온 가스, 가축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탄소(?) <이것은 정확한지 모르겠다> 소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가스인거 같은데....
내가 아는 바로는 이런 것들이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알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은 4계절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봄에는 국지성 폭우, 여름에는 폭염, 가을에는 태풍, 겨울에는 폭설...
이 모든 원인이 지구 온난화 이다.

지구 온난화가 그냥 자연 스럽게 이루어 진걸까?
절대 아니다 그건 인간의 이기심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조금 편하려고 자동차를 이용한다.
가까운 거리도 걷는걸 싫어하고 자동차를 이용한다.

자동차를 타서도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을 작동 시킨다.
집에서는 어떠한가?
올 여름 에어컨을 얼마나 많이 이용 했는가?
조그만 더워도 에어컨을 사용 하지는 않았는가?

또 육식을 얼마나 좋아하는 사람들인가?
자신의 배부름과 식욕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가축들이 희생이 되었는지 그리고 이기심 많은 사람들을 위해 수많은 가축을 기르고 도축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의 배설물들...

또 쓰레기는 얼마나 많이 배출 되는가?
양심적으로 법에 맞게 버리는게 아니라 불법으로 아무데나 보이지 않는 곳에 몰래 양심을 함께 버리는 많은 사람들 이들이 우리의 모습이고 이들이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고 지금의 현실이다.

또 바닷가에 몰래 버려지는 쓰레기는 또 어떠한가?
아마 확실히는 몰라도 바다에 버리는 쓰레기도 수온을 높게 하는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걸 보면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양심이 없는지 알수 있다.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는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인간의 이러한 행동을 자연이 벌을 주는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인간의 이기심과 양심없는 행동을 생각해 보고 정신차리라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와 더불어 요즈음 갑질 논란이 많이 나온다.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하는 막말이라든지 교수가 제자에게 하는 갑질, 회사의 사장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하는 갑질.....메스컴을 통해 듣는 갑질 행위가 많이 들린다.

자연 앞에 인간이 얼마나 힘이 없고 무기력한 존재인지 이들은 모르는가 보다.
자연 앞에서 자신의 집이 한 순간에 재가 될 수있고,자신의 지위도 권력도 아무것도 아닌게 될 수 있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 "나보다 약자에게 그렇게 행동하지 못할텐데"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들이 자연 재해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배우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당할 것은 당연하다.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매년 계속되는 국지성 호우, 폭염, 태풍,폭설 그로 인한 피해, 복구 하고 나면 또 다시 같은 피해의 되풀이...
여기에 하나더 지진피해 까지 이어질 것이다.

예전과 많이 변한 자연 현상을 느낀다.
작은 대한민국 땅떵어리에서 어느지역은 폭설로, 어느 지역은 아무 피해도 없고, 어느 지역은 호우로 피해를 보고 또 어느 지역은  멀쩡하고 호후 피해로 복구 하고 있을때 휴가를 가고 놀러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국가도 국민도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그 옜날에는 에어컨 없이도 그 무더운 여름 잘 지냈고, 그렇게 이기적이지 않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 갔다.

어떻게 잘먹고 잘 살게 될수록 사람들이 더 이기적이되고 양심이 없어 졌는지 모르겠다.
내용이 뒤죽박죽이고 두서가 없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가 잘 안된다.

오늘의 글 주제가 태풍을 보며 생각해 보기라고 했는데 하고 싶은 말은 우리들이 조금 더 참고 남을 좀더 생각하며 이기적으로만 살지 않고 양심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

자연 재해를 통해 조금 겸손해지고 나 자신만을 생각 하고 이기적이고 비 양심적으로 살지 말고 타인을 생각하며 살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마지막으로 "지구가 아프대요" 라는 동요가 생각이 난다.
오죽 하면 이런 동요가 나왔을까 생각해 본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배웠다고 한다.
이 동요를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안다고 해도 지구를 얼마나 생각할까?
 

아이들 예절교육의 필요성..

아이들의 예절교육 필요성...


센터의 아이들과 식당이나 음식점을 가면서 느끼는건 참으로 아이들이 예절을 지킬줄 모른다는 것이다.
센터에서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영화도 보러 갈때도 있고, 여름에는 수영장, 겨울에는 썰매장, 이런 저런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그날은 아이들이 외식하는 날이다.
매일 센터에서 먹는 식사와는 다르게 좀 근사한 식당이나 음식점을 가게 된다.
아이들은 신이 난다.

하지만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신이 나지 않는다.
아이들을 지도하기가 힘들고 아이들이 예절을 지킬줄 모르기 때문이다
센터 에서도 그닥 말을 잘 듣지 않지만 밖에 나가면 더 말을 안듣는다.

특히 아이들이 레스토랑에서의 예절을 지키는건 너무 어렵다 아니 힘들다.
기본적으로 소리지르고 떠드는건 나중에 하더라도 왜그리 칼질을 못하면서 선생님이 해 준다고 하면 고집을 부리고 칼을 안주고 자기가 한다고 하는지...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 할수 있도록 지켜봐 주고 기다려 주는건 좋은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말 들어 준다고 칼을 아이들에게 맡겨 버리면 음식은 바닥에 떨어지고 칼과 포크도 떨어지고 물컵은 엎어서 테이블을 적시고.....

눈에 뻔히 보이는 결과 때문에 선생님이 해 준다고 해도 이때의 고집은 황소 고집이다.
아이들 스스로 눈으로 보고 사건이 터져도 말을 안듣는다.

칼질이 잘 안되면 그냥 손으로 집어 먹질 않나, 옆 사람것 뺏어먹질 않나, 식사 중에도 선생님들은 아이들 때문에 온 신경이 아이들에게 가있다.
또 아이들은 가만히 앉아 있질 않는다.

먼저 먹었으면 남은 사람 다 먹을 때까지 자리에 앉아 다른 사람 다 먹을 때까지 조용히 앉아서 기다려 주면 좋으련만 제자리에 앉아 있는 아이는 드물다.
핸드폰 게임하는 친구옆에 우루루 몰려가서 구경하거나, 1학년들은 식당이 운동장인줄 알고 뛰어 다니고, 화장실에 가서 장난하고....

정말 제대로 못하고 잘못된 부분을 적자면 속이 터진다.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여러번 가서 경험을 하게 되면 바뀌어야 하는데 아이들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 걱정이 많이된다.
식당에 가서 식사할때는 조용히 말하는 거라고 알려주고, 뛰지 않고, 음식 가지고 장난하지 않고, 먼저 먹은 사람 늦게 먹는 사람 기다려 주기 이런걸 말로 밖에 가르쳐 줄 수 밖에 없다.

잘못했다고 혼낼수도 없다.
왜 인지는 알것이다.
아동학대니 아동폭력이니 하는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잘못해도 말로만 하지마라 이정도 밖에 할수 없다.
아이들 스스로 예절을 지켜주고 잘 따라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음식적이나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고 나올때 항상 미안한 생각이 든다.

프로그램 활동 참여태도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가관이다.
프로그램중에 껌 씹는건 기본, 화장실 간다고 가는 아동, 지루하다 싶으면 그냥 누워 버리는 아동, 장난감 가지고 노는 아동, 옆친구와 쎄쎄세 하는 아동,선생님을 친구처럼 대하고, 장난하는 아동 등등...

프로그램 중에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잘못을 지적해 줘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고 제대로 교육 시키지 못해서 민폐를 끼치고 나오는것 같아서 그런 마음이 든다.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은 말로만 해서는 절대 변화하지 않는것 같다.

 잘못해도 말로 혼나기만 하고 센터 선생님은 때리지 못하고 무서운줄 모르는 아이들(물론 센터 모든 아이들이 그런건 아니다)....
도무지 말로는 변화가 없는 아이들 때문에 지칠때가 많고 진이 빠질 때가 많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센터에서도 무서운 선생님은 없다.
아무 생각없이 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싶은데로 하는 아이들 강하게 심하게 무섭게 혼을 내는 방법과 아이들이 잘못해도 그냥 용서하고 혼도 안내고 좋은 말로 넘어 가는 방법 과연 어떤 방법이 옳은 방법일까?

개인적으로 근무하는 한 센터에서는 좀 엄격하게 지도하고 또 다른 센터에서는 거의 느슨하게 지도한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지도하는 방법이 두 센터가 조금 차이가 있다.

두 센터 아이들을 비교해 보면 거의 차이는 없다.
두 센터 아이들과 함께 레스토랑을 가보았다.
예절 안지키고 ,고집 부리고, 말썽 피우는건 두 센터가 거의 비슷하다.

개인적인 결론은 그렇다.
너무 강하게 하는것도 그렇다고 너무 풀어주는것도 좋은건 아닌것 같다.
두가지를 적절히 조화 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다.

문제는 가정교육인것 같다.
집에서 부모에게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것 같다.
아동센터의 등록 아동특성상 아이들이 제대로 가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아동이 많다.

부모에게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지 못하다 보니 그런 행동을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건대 아동센터에서 그런 아동을 변화 시키는게 쉽지는 않은게 사실이다.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그나마 선생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도 분명 한계는 있다.
아이들이 개선 되는것이 절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보이는것 같기는 하다.

아동 센터에 분명 고처야 할 부분, 개선 되어야 할 부분, 지원 되어야 할 부분등이 있다.
선생님들의 노력만으로는 안되고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 분명 있다.
어느 누가 와도 이런 현실에서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진보와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것 같다.

개인적으로 아동센터의 아동을 너무 나쁘게만 기술 하는지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아동 센터의 잘못된 부분, 그동안 몰랐던 부분, 이런 어려움도 있구나  하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비판적인 글을 많이 올리는 편이다.
비판을 해야 개선의 여지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다.
물론 아동센터를 좋게 포장해서 좋은 면만 기술 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이런 비판적인 기술이 좀더 인간적인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글을 정리하자면 분명한건 국가, 학교, 가정, 센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야 아이들은 변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여건과 상황에서는 선생님 한분 한분이 아이들을 절대 변화 시킬수 없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제발 높으신 곳에 있으신 분들 복지시설 일차 현장의 어려움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실천 현장의 선생님들의 목소리도 듣고, 그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정책에도 참여시켜서 좀더 나은 아동복지의 길이 넓어 졌으면 좋겠다.

어찌하다 보니 아동 예절교육 문제가 국가 정책의 문제로 까지 확장이 되어 버렸다.
그라나 나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국가나 학교,가정, 지역사회,아동센터가 협력하지 않는다면 이런 문제는 결코 해결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페르소나(가면뒤의 모습)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tv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 것이 결국 내 실속이다.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남의 말만 듣고 월급 모아서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한 것은 몽땅 다 망했지만,무심코 또는 의도적으로 한 작은 선행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고 누군가의 마음에 고마움으로 남아있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1분이 걸리고 그와 사귀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어차피 세월은 흐르고 지구에 중력이 존재하는 한 몸은 쭈굴쭈굴 늙어가고 살은 늘어지게 마련이다.

「책장속의 키워드」중에서....

우리는 겉모습에 참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합니다.
물론 겉모습에서 오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에 겉모습에 많은 시간과 투자릉 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마음은 겉모습에 밀려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진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심리학자 융이 말한 페르소나(즉,가면) 을 쓰고 진짜의 속 마음은 감춘체 잘 보이기 위해, 착한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연기를 하며 사는게 우리의 모습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남의 마음속에 나의 말과 행동이 남의 기억속에 좋은생각으로 좋은 기억으로 기억된다면 그의 삶은 괜찮은 삶이겠지요.

가면을 쓴채 연극을 하며 눈에 보이는 그렇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좋은사람으로 기억되는것 그런 삶을 살다 가야 겠지요?

가면을 쓰고 하는 연극은 언젠가는 알아차릴수 있지 안을까 생각 합니다.
사람에겐 그런걸 알아 차리는 "감" 이란게 있어서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나이를 먹고 병들고 몸은 약해지고 세상을 떠나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자는 없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가면에 의지해 살지말고 진정한 마음으로 자신의 중요한 사람들에게 좋은마음과 좋은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2016년 10월 4일 화요일

누구를 위한 공부인가?

누구를 위한 공부인가?
 

아이들 공부 하면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개인적으로 아이들의 공부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은 사람중 하나이다.
과연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공부란 무엇이며, 왜 공부를 시키고, 그것 때문에 아이나 선생님이나 모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공부...참으로 양날의 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꼭 필요하긴 하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하기 싫어하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것 같다.
물론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다 싫어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공부 하기를 싫어한다.

개인적으로 두개의 아동센터을 다니며 아이들을 만나고 아이들을 지도하며 학습 지도도 하고 있지만 아이들을 보면 참으로 공부하기 싫어하는게 맞는것 같다.
두 센터장님의 교육철학이 너무도 달라 운영철학이 너무도 다른 두센터.

한 센터는 공부를 거의 안시킨다.
반면 다른 한 센터는 공부를 너무 많이 시킨다.
공부를 거의 안시키는 센터 아이들도 공부를 너무 많이 시키는 센터 아이들도 모두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
얼핏 생각하면 공부 안시키는 센터 아이들은 공부 스트레스가 없을것 같고 더 말을 잘 들을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고 오히려 공부를 많이 시키는 센터 아이들이 말은 잘 듣는다.

센터에서의 공부는 대부분 학습지나 문제집을 풀고, 풀면서 모르는것 물어보면 선생님이 알려주는 방식, 하루에 몇장 이렇게 정해서 그것을 다 풀때까지 앉아서 문제집 풀기가 공부다.
한 센터는 1학기 내내 문제집 1권도 못푼다.
다른 센터는 한달에 두권의 문제집을 푼다.

그러나 두 센터의 아이들의 실력은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다.
아이들이 몰라서 질문하는 내용을 보면 알수 있다.
거의 질문 내용이 비슷하다.
모르는 문제는 비슷한것 같다.

문제집을 푸는 아이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누구를 위해 공부하고 문제집을 푸는지 모를때가 많다.
제대로 공부다운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드물다.

시간 때우기 바쁘고, 선생님 눈치보고, 빨리 풀고 놀려고 문제도 안읽고 찍고 다 풀었다고 가져오는 아이, 틀린문제 고쳐 오라고 하면 객관식의 경우 1번부터 순서대로 답을 적어오고, 다음엔 2번,3번...물론 문제도 안 읽고 답만 고쳐온다.
하기 싫어서 문제집에 낙서하는 아이, 시종일관 왔다갔다 하는 아이,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모른다고 하는 아이...별의 별 종류의 아이들을 보게된다. 
아이들을 가르 치면서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생각이 들때가 많다.

모른다고 해서 설명해 주면 제대로 설명을 듣느냐? 그것도 아니다.
설명을 해주면서도 화가 날 때가 많다.
아무리 쉽게 내가 아는 최대한 쉽고 친절하고 천천히 설명해 줘도 모르는 아이도 있다.
아예 설명을 들을 생각도 문제를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들이다.

정말 몰라서 그런 경우면 어쩔수 없다.
하지만 충분히 알수 있고 문제를 풀수 있는 아이들도 모른다고 하는 그런 아이들 때문에 화가난다.
벽에다 대고 말하는 기분이 들때가 많다.
그 정도로 아이들의 반응은 선생님을 힘들게 한다.

아이들 공부 참으로 딜레마이다.
부모들은 센터에서 공부를 가르쳐 주고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다. 물론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처럼 똑같이 해 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이해가 간다.
그런데 아이들이 센터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어쩌면 실망을 많이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공부할 환경이 안되고 아이들을 집중을 하게 할 수 없게 되어있는 환경이다.
센터에 오는 시간이 다 다르고 조용한 가운데 한참 공부 하고 있다가도 아이가 누구 하나 오면 시끄러워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조용한 가운데 공부를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
물론 1대1 개인 지도를 한다면 가능 할 수도 있다.

아이들은 쉬지 않고 이야기를 한다.
조용히 시키는것도 쉽지 않다.
학교에서 또는 학원에서 학교 방과후 후에 센터에 와서 또 공부를 하려고 하니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싶을까?

물론 아닐 것이다.
마지못해 억지로 하기 싫은데 울며 겨자먹기로 공부를 하는게 아이들 일 것이다.
이런 여건과 환경에서 공부가 될리가 없다.

공부에 흥미도 없고 스트레스에 피곤한 몸으로 센터에 와서 공부하라는 스트레스에 저항 하지 않을 아이들이 어디 있을까?
센터장님이나 다른 선생님들이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공부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만큼만 하게 하고 싶은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만큼 할수 있는 만큼만 시키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나는 힘이 없다.
센터에 소속된 복지사 아니라 파견 나가는 선생님 역할이라 센터에서의 역할이나 위치는 최고 밑으로 센터 선생님들이 시키는 일을 해야만 하는게 현재의 상황이며 위치이다.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하기 싫어하는것을 억지로 시켜야 하고, 나의 생각을 센터 아이들에게 적용 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것 안하게 하고 싶고, 좀 쉬게 하고 싶고, 좋아 하는 일을 하게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할수 없다.

부모의 입장과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의 공부에 대한 의견이 다를 수 있다.
아무래도 센터 입장에서는 부모의 눈치를 의식 하지 않을수 없다.
부모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고 센터에서 공부를 시키기 바라기 때문에 센터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공부를 억지로라도 시키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본다.

무엇이 정답 인지는 모르겠다.
나 또한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지만 내 생각이 맞는지 모르겠다.
분명 공부는 필요하고, 아이들이 많이 알고, 공부를 잘하면 모두에게 좋은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쉽지가 않다.

부모도 아이도 선생님도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그런 환경은 어려울듯 하다.
현재의 경쟁과 성적 위주의 사회 분위기에서는 절대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을것 같다.

아이들이 지금 내가 하는 공부가 나를 위한 공부라는 것을 알면 좋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아이는 거의 없는것 같다.
그냥 시키니까, 혼나기 싫어서, 말 잘듣는 아이로 보이고 싶어서 하는게 아이들의 공부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건 나만의 생각일까?

2016년 10월 3일 월요일

개인적인 sns 선호 변화

 
개인적으로 sns를 이용하는데 보통 4가지를 이용한다.(현재는 3가지만 사용 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과 이용상황에 따라 sns도 선호도가 달라 지는것 같다.

처음에 사용한 트위터 였다.
sns 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트위터에 관심이 생겨서 트위터에 관한 책도 빌려보고 책에 나와 있는대로 따라서 글도 올리고 사진도 올렸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트위터의 특징중 하나는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  글자수 제한이다.
글자수 제한으로 인하여 장문의 글을 올리거나 장문의 글을 올려야 할때 글을 게시하는데 있어 사용함에 불편함이 있다.
장문의 글을 올리려는 사람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나 또한 장문의 글을 올리고 싶은데 불편한 점이 있어서 현재는 트위터 이용을 안하고 있다.


 
트위터 다음으로 많이 이용한 sns 이용도구는 카스(카카오 스토리)였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고 좋아했으며, 가장 선호하고,공도 많이 들이고 게시물도 가장 많이 올렸던 sns 이용 도구였다.
그런데 이 카스도 어느순간 약간 실망을 하게 만드는 일들이 생겼다.
그 이유는 카스에 올라오는 게시글이 대부분 상품판매,제품 홍보글, 마케팅 관련 게시글과 장사꾼들의 친구신청글 들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이런 내용의 게시글 때문에 카스도 조금씩 관심에서 멀어지는듯 했다.


다음으로 이용한 페이스북 이다.
페이스북을 이용 하면서부터 카스를 덜하게 된 것 같기도 하다.
페북은 친구의 게시글이나 많은 정보를 짧은 시간에 많이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 보니 페북에 올라오는 게시글이 방대하다.
페북은 친구의 게시글이 주류이기 때문에 친구가 많으면 게시물도 그만큼 많아 질수 밖에 없다.
많은 종류의 글과 게시물을 볼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방면 별 도움이 안되는 그러한 종류의 게시글도 많아서 필요없는 게시물 때문에 시간을 많이 낭비할 수 있는 여지가 만이 생겼다.
친구가 많을 수록 친구의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기에 장,단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용하는 도구는 네이버 블로그이다.
블로그는 또 블로그만의 장,단점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블로그는 이웃들의 공감이 잘 이루어 지는 도구 인거 같다.
이웃으로 추가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이웃추가 신청이 왔을때 이웃의 블로그 내용을 먼저 보고 이웃추가를 할수 있기에 서로 비슷한 관심분야의 이웃을 이웃으로 추가해서 정보를 얻을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페이스북 처럼 한번에 많은 분야의 게시물을 볼수는 없는 단점이 있다.

마무리해 보자면 트위터는 이제 사용 안하한다.
 카스는 가끔 그래도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페북은 아는 친구가 제일 많아서 어쩔수 없이 계속 꾸준이 이용하고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는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그리고 가장 선호하는 sns도구이다.

모든 sns도구가 마찬가지 겠지만 요즘 sns를 사용하며 느끼는 점은 sns가 상품화와 물건팔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된 느낌이 든다.
사람들의 게시물의 절반이 판매와 상품홍보,마케팅 교육 이런 내용들 뿐이다.

필요한 정보획득과 소통의 수단이 우선이 되어야할 sns도구가 물건을 팔고 상품광고와 마케팅수단으로 전락되 버린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다.

2016년 9월 30일 금요일

정말 중요한 개근상과 정근상...

개인적인 생각으로 초등학생 이나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활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상은 개근상이라 생각한다.
학창시절을 생각해 볼때 "성실"하면 생각 나는 단어가 "개근상" 이다.

개근상을 받으려면 초등학교의 경우 6년동안 지각,조퇴,결석등이 없어야 개근상을 받을수 있다.
이 상을 받으려면 개인적인 건강관리 뿐 아니라 부지런 해야하고 잘 참을줄 알아야 하고 어려운것도 모두 참아야 이 개근상을 받을수 있다.

그리고 정근상은 초등학교의 경우 6년동안 지가,조퇴,결석이 합하여 3번 이하여야 받을수 있는 상이다.
이 개근상 이나 정근상은 학력 우수상, 시험 잘봐서 받는 상보다 훨씬 중요하고 중요도가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요즈음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들이나 학부모를 보면 아이들이 개근상을 받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조금만 아파도 병원 데려간다고 학교나 센터,학원에 차를 타고 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으로 간다.
물론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하지만 내가 봤을땐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상처나 치료를 위해서도 병원에 데려가는 부모를 자주본다.

아이들도 학교를 좋아하고 좋아서 가는 아이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다.
체험학습으로 수업을 대체하고, 부모가 전화해서 학교 결석 하는것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부모가 많은것 같다.

아이들도 개근상에 대한 중요성이나 관심은 별로 인것 같다.
대신 학원이나 학교 도장에서 받는 상은 중요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진다.
센터도 마찬가지다.
1년 아니 1달 출석부를 보면 아이들의 현실을 볼수 있다.
출석부에서 한달 동한 결석,지각,조퇴 없이 한달을 보내는 아동을 찾아보기 힘들다.

학교 수업 마치고 센터에 바로 오는 아동은 몇 안된다.
운동장에서, 친구집에서,놀이터에서 놀다가 오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어디 놀러 간다거나 캠프,영화관람 같은 자극적이고 눈에 확 들어오는 그런 프로그램 할때 빼놋고는 일찍 오는걸 생각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6년 정근(6학년 때 1번 아파서 조퇴)상을 받았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6년은 개근상을 받았다.
학교에서는 졸업식날 정말 중요한 개근상은 단체로 시상식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학력 우수상은 꼭 시상식을 한다.
그것도 교장 선생님이 직접 상장을 주신다.(요즈음 학교 졸업식에는 개근상,정근상이 있는지 확실히는 모르겠다.
내가 학교 다닐때는 졸업식 마치고 교실에서 선생님이 개근상과 정근상을 나눠 주셨는데...)

정말 중요한 개근상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눈에 보이고 공부 잘해서 시험 100점 많이 받은아이만 상과 박수를 받는다.
정말 뭣이 중헌지 모르겠다.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나의 말이 100%맞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개근상은 상중에서 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성적이 좋아서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해서 좋은 직장을 얻고 행복하게 살면 물론 좋다.
하지만 사회생활은 학교 성적이 전부는 아닌것 같다.
성실함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고 그 위에 성적이 좋은 학생이 좋은 학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겨우 겨우 수업일수 맞춰서 졸업하고, 개근과 정근의 의미는 잊은채 그저 학업성적을 보고 성적이 좋은 학생은 우수학생, 성적이 나쁜 학생은 열등생으로 낙인 찍는 현시대의 교육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개근을 상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치있는 상으로 여기는 부모가 많았으면 좋겠다.
초등,중.고등 학교 12년을 개근할 정도의 학생이라면 나는 개인적으로 성실한 학생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비록 성적이 우수하지 못하더라도 12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아파서든 어떤 이유에서든 지각,결석,조퇴를 안하고 졸업 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소양은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요즈음 기업의 신입사원들은 회사에서 1년을 못 버티고 회사를 그만 둔다고 하는 소리를 메스컴을 통해, sns를 통해 접하곤 한다.
그 신입사원의 초,중고등학교 시절 출석부를 보고 싶다.

그들이 과연 개근상을 받았는지....
오늘도 아이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 아이들이 초등,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하고 오래 잘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2016년 9월 29일 목요일

책 읽은 느낌(The Answer)



 




















The Answer....

책을 읽고 느낀점을 적어 보기로 했다.(지극히 주관적)
이 책의 처음 부분을 읽었을때 관심을 많이 끌었고 기대를 많이 하게 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생각한 대로 미래에 이루어 졌을 상황을 상상하면 그대로 이우어질 경우가 많아진다는 내용은 알고 있기에 처음에 그런 부분에 대해 내용이 나와서 흥미를 끄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갈수록 뇌와, 과학, 경영 이쪽으로 내용이 뒤죽 박죽 이고 읽다가 지루 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한번에 많이 읽기에는 지루하고 처음에 나왔던 내용에 대해서는 알고 싶은 내용은 적고 기대 만큼의 알고 싶은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조금 실망 했다. 




경영자의 입장이 많이 반영 되었고(거의) 일반 봉급자나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경우 이책에 나온대로 적용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정리정돈..

아이들을 지도하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아이들의 정리정돈 안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한다.
자기 자신의 물건이 아니고 센터에 있는 물건을 마치 자기 자신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모습을 너무 자주 본다.

먼저 사용하고 있으면 그 물건은 자기것인 것처럼 행동한다.
한 예로 지우개가 필요해요 지우개를 빌려 달라고 하면 안 빌려준다.
그 지우개가 개인것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센터에서 함께 쓰라고 내 놓은 지우개 인데도 먼저 사용하고 있으면 자기것인양 빌려 달라고 하면 안 빌려준다.

참으로 웃긴다.
자기 것도 아니면서 어쩜 그렇게 행동하고 말을 하는지 참 어이가 없을때가 많다.
선생님이 말해야 겨우 지우개를 빌려준다.
물론 지우개를 빌려주는 아이에게 공공의 물건의 주인이 누구이며 어떻게 사용해야 하며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준다.

그러나 하루 지나면 또 똑같은 행동을 한다.
그러면 정리 정돈을 잘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쓰고 썼던 자리에 놓는 아이는 거의 없다.
책상위에 바닥에 아무렇게나 놓고 치우지도 않고 자리를 비우고 딴짓하는 아이들이 너무도 많다.

종이, 연필. 지우개,  싸인펜, 연필깎기, 풀 등등 문구류를 책상위에서 사용하고 그냥 그 자리에 놓고 다른데가서 자기 하고 싶은것 하는 아이들...
문구류만이 아니다 장난감, 간식먹고 남은 휴지,컵등 치우라고 말을 하면 마지못해 치운다.

어쩔수 없이 치우는건 선생님들의 몫..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직접 치우는 모습을 보여줘도 아이들의 정리정돈 안하는 습관은 쉽게 안 고쳐진다.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라는 광고가 생각난다.
스스로 알아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니까 이해만 바라는건 잘못된 생각인것 같다.
초등학생 정도면 스스로 자신이 쓴 물건은 자신이 치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더 정리정돈 안하는 걸로 치면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있다.
참 좋은 현상이다.
문제는 역시 제대로 정리 정돈을 안하는게 문제다.

책을 읽고 책을 읽었던 곳에 끼워 놓으면 정말 좋을텐데 그걸 바라는건 아마 불가능 할지 모른다.
아이들은 책을 읽고 그냥 책상이나 바닥에 놓거나 읽었던 책을 책꽃이에 있던 곳에 제대로 꽂지 않고 그냥 빈공간에 책위에 그냥 놓아둔다.

거의 모든 아이들의 공통적인 행동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참 기본적이고 당연히 해야 하는것들도 가르치기가 힘들고 어렵다.
아이들이 최소한의 예의와 기본 질서의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2016년 9월 28일 수요일

무분별한 페북의 친구신청에 대하여...

요즈음 페이스북에 친구신청 알람이 자주 울립니다.
그러면 친구 신청한 사람의 정보를 보게 됩니다.
거기에는 아무런 정보가 없고 프로필에도 역시 아무런 정보가 없습니다.

게실물도 물론 깨끗 합니다.
프로필 사진에 젊은 여자가 웃고 있습니다.
이건 분명히 남자 이름인데 프로필 사진에는 젊은 여자가 있고 전혀 친구신청한 사람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기에 이런 친구 신청은 정중히 사양 한다고 페이스북에 올렸읍니다.

친구신청을 하려면 자신의 기본적인 소개와 게시물에 최소한 몇개의 게시물을 올려서 내가 어떤 분야의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게 해야 그것을 보고 친구수락을 하던지 말던지 할텐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런 친구신청은 안 받는게 좋겠다 싶어서 모두 친구신청 삭제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친구신청을 보내려면 자신의 기본적인 소개와 게시물에 게시글을 올려 최소한의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 성의를 보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반성할줄 모르는 아이

선생님이 앞에서 말을 하고 프로그램 진행중에도 선생님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 하고 싶은 이야기 다하고 옆사람과 장난하고, 욕하고, 심지어는 싸움을 하는 아이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벌을 주곤 한다.


나 어릴때는 선생님이 매를 들기도 하고, 화장실 청소도 시키고, 의자 들고 있으라고 하는등 혼을 내도 무섭게 혼을 내고 한번 혼이 나고 나면 선생님의 권위와 무서움 때문에 디시는 혼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이 벌을 받을 때의 행동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 아이들은 벌을 벌로 생각하지 않는다.
벌을 받으면서도 옆사람과 장난하고 반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벌도 장안인줄 안다.


나 학생시절에 선생님께 받았떤 벌을 지금 똑같이 하면 분명 아동폭력으로 잡혀 간다.
그만큼 세상이 변했다.
아이들은 더 버릇이 없어지고, 인성은 없어지고, 무서울게 없다.


아동폭력과 인권교육 이라는 명목하에 아이들의 머리에는 "나 손대기만 해봐 신고해 버릴테니까" 라는 생각이 아이들 머리속에 가득하다.
기관과 단체에서 와서 인권교육 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그렇게 교육하고 학교에서도 비슷한 교육을 받기에 아이들의 행동은 거의가 비슷하다.


벌이라고 해봐야 "눈감고 손들기" 정도 밖에 내릴수 없다.
이보다 심하면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아니 어쩌면 눈감고 손들라고 하는것도 정서적 학대 일지도 모른다.


아동학대의 범위가 워낙 넓어서 맘만 먹으면 아동학대로 잡아 넣을 수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선생님들도 아동학대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받다보면 이것도 학대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학대가 아닌것이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것을 아이들이 알기 때문에 더 말을 안듣고 이것을 이용하는 아이들도 분명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이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
규칙이 필요하고 질서도 있어야 하는 곳이다.


30명 넘는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벌을 줘야할 경우가 생긴다.
말은 안듣고 프로그램을 하든지 다른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벌을 주게된다.


단체활동 이기에 단체로 벌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아이들에게 "눈감아" 하면 눈 감는 아이는 반절정도 나머지는 눈을 안 감는다.
그다음에 경고를 해준다. "한명이라도 눈 뜨고 있으면 전부다 손든다" 하면 이때도 몇명은 눈을 안감고 옆사람과 이야기를 한다.
어쩔수 없이 전부다 손을 들게 한다.
손을 들라고 하면 손에 깍지를 끼고 머리에 손을 올려 놓는다.
그러고는 벽에 기댄다.


이런 모습을 보면 화가난다.
벌을 받는 이유를 설명 할때도 그때도 옆사람과 장난하며 이야기 한다.
이정도까지 되면 정말 화가 난다.


벌을 받는 이유를 설명해 줘도 왜 벌을 받는지 뭐가 잘못 됬는지 아이들은 모른다.
오늘 그렇게 벌을 받고 혼이 나도 다음날이면 똑같다.
제대로 혼이 나본 적도 없고 혼이날때 벌 받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른느 아이들....


잘못을 했음을 알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벌을 준 선생님도 아이들을 용서해 주는건데 참으로 현실이 안타깝다.
교권은 이미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졌고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눈치나 보고 아이들 비위맞추고 눈치를 보는 이런 현실...


남자라면 이들이 중고등학교를 가고 대학을 가서 군대에 가고 취업을 해서 직장에 들어갈 것이다.
과연 중고등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군대에 가서 위계 질서와 고참의 말에 순수히 잘 들을까? 군대를 예로 들어보고 싶다.
군은 말그대로 명령체계,서열과 위계가 철저한 곳이다.
이런곳에서 선임은 후임이 말을 안듣는다고 군기 잡는다고 분명 벌도 주고 힘들게 할 것이다. 벌 받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은 어떨까? 맘에 안들고 힘드니까 수류탄 터트리고 총으로 다른 동기 사살하고 이런 모습은 충분히 상상할수 있다.(군대를 갔다왔고 군대의 특징을 잘 알기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우라나라의 교육에 회의적이다.
참으로 걱정이 된다.
참을성도 없고 이기적인데다가 벌 받을때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도 모르는 그런 아이들이 자라나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된다.

끼리 끼리 노는 아이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또래 아이들이 중요한 타자가 되고 관심과 생각이 친구에게 몰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려하고 함께 놀려고 하는 모습을 요즈음 아이들에게서는 보기 힘든것 같다.

또 나의 어릴적을 회상하게 된다.
내가 어릴때에는 세 곳의 동네아이들이 한 장소에 모여서 함께 술레잡기, 다방구, 비석치기, 오징어, 딱지치기 등등 남녀 할것 없이 또 국민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차별 없이 함께 하는 놀이를 많이 했다.

스스로 비슷한 학년 나이별로 가위바위보 해서 팀을 나누고 놀이를 하다가 너무 승부가 쉽게 나면 다시 편을 나누어서 놀이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요즈음 아이들을 보면 나 어릴적에 놀이를 했던 것보다 끼리 끼리 노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남녀 따로 따로....
남자 아이들은 그나마 축구나, 야구,농구 같은 스포츠 놀이를 통해 저학년에서 부터 고학년까지 편을 나누어 그나마 함께 노는 편이다.

그런데 여자아이들은 조금 다른것 같다.
여자 아이들은 같은 학년끼리만 놀려고 하고 다른 학년과는 함께 놀려고 하지 않는것 같다.
그리고 남자보 다는 여자들이 왕따나 은따를 많이 시키는것 같다.(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다. 센터에서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점이다.)

전학년이 함께 할수 있는 놀이도 많이 있고 전에는 전학년 남녀 모두 함께 놀이를 하며 놀았는데 요즈음은 아이들이 함께 노는걸 싫어하고 함께 모이자고 하면 모이지 않고 같이 놀자고 해도 같이 놀지 않고 또래 애들하고만 놀려고 하는 모습을 너무 자주 보게된다.

공동으로 함께 할수 있는 놀이를 통해 형과 누나의 역할을 배우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게 되는데 그러한 배움의 기회를 많이 가질수 없음에 씁슬한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놀이에 금방 싫증을 느끼고 하다가 하기 싫다고 그냥 가버리는 아이, 하다가 쉽게 규칙을 어기고 마음대로 해 버리는 아이, 좀 기분 나쁘면 욕하고 힘으로 어떻게 해보려는 아이 등등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때가 많다.

놀이를 통해서도 배워야 할게 많고 또 스스로 규칙과 질서를 만들고 규칙과 질서를 지켜야 게임이나 놀이가 공정해지고 재미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면 좋을텐데 아이들이 제대로 아는지 모르겠다.

갈수록 아이들 지도하기가 만만치 않다는것을 느낀다.
일상생활 지도가 해가 갈수록 어렵게 느껴지는건 무엇인지 모르겠다.
3~4년전에는 아이들에게 "전부다 모여서 오늘은 수건돌리기, 이어 달리기, 풍선 터드리기 하자"고 하면선 모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말을 잘 듣고 그래도 함께 놀이를 하며 생활했다.

지금은 아이들에게 같은 질문을 하면 "안하면 안돼요? "다른거 하고 싶은데요"라고 하거나 아예 모습을 안보이는 아이도 있다.
이렇게 된것은 예전의 환경과 교육제도의 변화도 한목  한다고 본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아이들을 학원이다 태권도장이다 하며 학원이나 도장을 보내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에게 놀수 있는 그런 교육환경과 자연환경 이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이들은 학원과 도장을 거의 하나씩은 다닌다.
한참 놀다가도 시간이 되면 학원차가 아이들을 데리러 온다.
그러면 아이들은 놀다가도 숫자가 안맞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재미도 반감 놀이도 흐지부지 되는 경향이 많다.

현재의 교육여건과 환경이 안타깝다.
부모는 돈을 벌어서 아이들 학원 하나라도 더 보내려고 하고 아이들은 학교, 센터, 학원들을 순회하다 집으로 귀가...
이래저래 요즈음 아이들 지도하며 느끼는 감정은 어렵고, 교유제도가 정책이 왜 이모양 인지 이런 생각이 든다.
과연 무엇이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며 잘하는 교육일까?ㅠㅠ


2016년 9월 27일 화요일

학교의 자원봉사 활동시간...

나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때는 자원봉사가 의무가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중학교 부터 의무로 자원봉사 몇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그래야 졸업도 할수 있다.

그런데 과연 자원봉사를 하는 아이들의 행동이나 태도는 전에 내가 학교 다녔을때 의 아이들과 왜이리 많이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다.
센터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면 화가 날때가 참으로 많다.

센터에 휴지가 떨어져 있어서 주으라고 하면 아이들의 반응은 참으로 다양하다.
"내가 안 버렸어요" "제가"도 아니고 "내가"요 라며 그냥 가버린다.
또 다른 아이는 "휴지 주우면 뭐 줄거에요?"
다른 아이의 행동 마지못해 하기 싫은데 억지로 주워서 버리는 아이..

참으로 화가나고 기분이 나빠지는 아이들의 행동...
자원봉사 시간이 따로 있고 자원봉사 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졸업하면 뭐하나 생각이 든다. 일상 생활에서의 모습은 저 모양인데...

물론 이 상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한 말이다. 
중.고등학생에게 말해도 어떻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초등학교때 이런 버릇과 행동을 하는 아이는 중.고등학교 올라가서도 똑같을 것이다.

휴지는 아이들 중 누군가가 버렸고 그것을 버렸으면 당연히 버린 사람이 주워서 버려야 하지만 어디 아이들이 그런가.
휴지는 아무렇게나 아무데나 버려놓고, 자신이 쓴 물건 제대로 정리.정돈도 안하고 다 어질러 놓고 치우는건 부모나, 선생님의 몫...

전에 교회에서 중.고등부 교사로 활동 하면서도 아이들의 모습에서 위와 같은 모습을 보았기에 좀 씁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위 사진처럼 봉사는 스펙이 아니고 즐거움이어야 하는데....

대학교 에서도 마찬가지도 자원봉사를 몇 시간이상 이수하면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과가 많다.
좋은 취지에서 만든 제도겠지만 목적과 수단이 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내가 국민학교 다닐적을 회상해 본다.
내가 학교 다닐때는 자원봉사라는 것도 생소 했고 지금처럼 의무로 이수해야 하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한 학기에 한 두번은 아침일찍 전 학생이 집에서 빗자루를 하나씩 가지고 와서 운동장과 학교 주변의 휴지를 줍고 청소를 했다. 청소를 하고 집에 갔다가 다시 학교에 왔던 그리고 학교에 오면 깨끗해진 모습의 운동장과 학교 주변을 볼수 있었다.

지금은 이런제도가 없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시대에 뒤 떨어진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이런것은 학교에서 계속 해도 될것 같다.
온고지신이라고 옛것을 익혀 새것을 만들면 좋을텐데....

개인적으로 도서관을 자주 가는 편이다.
책 대여도 하고 개인적인 공부를 위해서 도서관을 자주 가는 편이다.
어떤 날엔 중,고등학생이 자원봉사 하러 도서관에 온다.
자원 봉사 하는 중,고등학생이 하는것은 도서관 바닥에 붙어있는 껌을 떼거나 휴지줍기, 바닥 물걸레로 바닥닦기등 청소를 주로 하는걸 보았다.

일부 몰지각한 어른들이나 개념 없는 니아만 먹은 철이 안든 어른들이 바닥에 껌을 버리는지 아니면 학생들이 바닥에 껌을 버리는지는 모르겠다.
누군가가 버려서 그것을 청소하는 학생들.....
만약 학생들이 버렸다면 참으로 우수은 꼴이 아닌가 자기가 버리고 자기가 치우면서 자원봉사라는 명목으로 시간 채워가는 모습이....

미국을 이끄는 힘이 자원봉사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자원봉사가 많이 활성화가 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라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
버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 있는 현실,,..

휴지가 떨어져 있으면 내가 버리지 않았더라도 주워서 휴지통에 버리는게 당연한거고 그렇게 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떨어진 휴지를 보고도 찌찌라고 아이들에게 손도 못대게 하는 부모, 아이가 거리에 휴지를 버려도 아무 말도 안하는 부모...(공공 장소에서 그런 부모를 실제로 많이 봐왔다.)

이런 부모들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자원봉사가 뭐고 공중도덕이 뭔지 알겠는가?
떨어진 휴지를 보고도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이상한 건가 모르겠다.
휴지 떨어진것 주워서 휴지통에 버려랴 했을때 아무 말 없이 휴지 주워서 휴지통에 버리는 아이들을 칭찬해 줘야 하는 시대가 왔다.

당연히 해야하고 상식적인 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에는 그것이 대단한 일이 되어 버린 현 시대에에 씁쓸한 생각이 든다.
 

Nie수업을 하며 느낀점..

Nie수업을 하며 느낀점을 몇자 적어볼까 한다.
센터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신문 활용교육을 맡아서 하고 있다.
nie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자격증이 있는건 아니지만 속성으로 배운것과 전에 다른 센터에서 수업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을 하다보면 아이들의 성향이 나오는것 같다.
집중력, 참여도, 만족도, 발표력등등...
수업을 하며 참으로 안타까운 것들이 보인다.

수업의 진행은 대부분 주제에 맞는 사진이나 그림 또는 글을 신문에서 찾아서 오려 붙이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글로 써보는 그리고 발표하는 순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은 누가나 알고 있고 틀에 짜여진 그런 답을 원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적은 생각과 어른들 또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내용이나 생각을 원하는데 아이들은 생각을 하기 싫어하고 창의력도 많이 부족한것 같다.

신문에서 주제에 관련된 사진 찾는것도 어려워하고 창의적, 기발함은 찾아보기가 어렵다.또한 다른 사람이 발표할때는 발표하는 사람의 발표를 잘 듣고, 나의 생각과 발표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하는데 발표하는 것이나
발표를 듣는 아이들 모두 엉망이다.

과연 아이들은 자신이 발할때, 타인이 발표 할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에게도 안 배웠을까? 아니면 배웠는데 습관처럼 행동 하는 것일까?
아이들에게 수업 할때 마다 이야기한다. 하지만 수업 할때마다 똑같다.

수업이 재미 없어서 일지도 모르고, 나의 수업방식이 잘못 되고, 실력이 없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이들의 프로그램의 태도를 보면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것일까?
기본적인 예의와 수업중 해야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알아야 하고 배운대로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마냥 장난하고, 떠들고, 앞에서 말씀하는 선생님말은 듣지 않고 행동하는 아이들을 보며 참 여러 생각을 하게된다.
무엇이 좋은 교육이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는게 잘 하는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워낙 아동폭력이다 인권교육이다 해서 아이들에게 말도 함부로 큰 소리도 못내고 혼내기도 어려운 현실이다. 한마디로 어린이 천국이다.(물론 아이들은 아니라도 하겠지만...)

아이들의 요구를 다 들어 줄수만도 없고 그렇다고 나의 생각만 주입 시키는 것도 분명 문제가 있고 쉽지가 않다....

2016년 9월 26일 월요일

아이를 망치는 21세기 부모유형

★아이를 망치는 21세기 부모유형★

@ 헬리콥터형 부모

아이의 모든면을 장악라고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는 부모유형이다.이 유형의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는 언제 어디서나 해결사를 자처하는 부모에게 기대서 자기절제나 솔선수범,책임감 등과는 거리가 먼 아이로 자란다.

@ 가라오케형 부모

부모와 저녀 간의 관계릉 친구 관계로만 규정하는 부모유형 이다.
동전을 넣으면 원하는 음악이 를러나오는 가랑케처럼 그때 그때 아이의 감정에만 충실하여 부모로서 보여야할 덕목들을 수행하는데 불편함을 느낀다.
부모 스스로가 어른으로서 행동하는 것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으며 아이에게 존경받기보다는 친구 같은 관계로 남고 싶어 한다.

@ 화산형 부모

자신이 못 이룬 꿈을 아이에게 투영시켜 이루려 하는 부모 유형이다.
과거에 실현하지 못한 꿈에 대한 미련으로 '언젠가 터질거야'를 되뇌며 아이의 적성이나 재능과는 상관없이 아이의 미래를 자기 꿈을 활화산처럼 분출시킬 통로로 삼는다.

@ 시종형 부모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근 해주는 부모 유형이다.
정말로 필요한지,이미 사준 것을 또 사달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따지지 않는다.
도덕과 논리에 상관없이 아이의 비위에 낮춰 무조건적으로 충족시켜주고 부모로서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 코만도형 부모

자신의 사화적 지위를 아이의 성과물을 통해 확인 하려는 부모 유형이다.
아이의 성장과 향상 보다는 당장 완벽한 결과물을 내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철저한 규율에 따르도록 한다.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중에서....

몇가지는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부모 유형을 알게 되었네요.
어쩌다.아이를 망치는 21세기 부모 유형으로 책에 소개가 되었을 까요?

아이교육 참 어렵습니다.
착한 아이로 좋은 아이로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오 어찌보면 참으로 소박하고 별 욕심없는 아이로 키우면 되는데 부모의 욕심과 지나친 간섭으로 오히려 아이 교육을 망치는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재미를 위한 놀이, 승패를 위한 게임

★재미를 위한 놀이, 승패를 위한 게임★

승리와 패배를 배우기 전에는 아이들은 단지 재미를 위해 게임을 한다.

하지만 승패를 배운 후 게임에서 ,비즈니스에서 그리고 전쟁에서도 이겨야만 한다고 믿는다.
심지어 아이들은 사랑에도 승리나 패배가 있다고 배운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 배운다」중에서...

제 나름대로 한번 제목을 지어 봤습니다.
승리와 패배의 뜻을 배우기 전에 세상에 물들지 않고 순수한 아이들의 놀이 규칙도 벌칙도 승자도 패자도 없는 아이들의 놀이는 몇살 까지 일까요?

너무 일찍부터 알아버린 경쟁...이겨야 살고 지면 죽는(너무 과격한 표현인가?)다는걸 너무 일찍 배우는 우리 아이들이 아닌가 싶네요.

경쟁과 승패를 알고 나서부터 이기기 위해 석임수도,거짓말도, 때론 힘으로,아무렇지 않게 욕도하고...이런 모습을 많이 봅니다.

참 또 씁쓸해 지내요.
아이들의 놀이나 게임을 보면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어린시절의 놀이를 통해 재미와 협동심, 공정함, 올바른 규칙등을 배워야 할 시기에 경쟁과 속임수,거짓말,폭력,욕설등을 먼저 배우는것 같아 화가 나네요.

그렇다고 모든걸 못하게 할 수도 없고 아이들 옆에서 항상 심판만 봐 줄 수도 없고 ....
이런 생각은 그냥 기우 일까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잘못된건 분명 잘못된 건데.......

아이들에게 심판을 맡겨도 책임감이 없고 제대로 심판을 보지 못하고 그냥 한숨만 휴우~~......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세가지 자질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세가지 자질★

당신이 아이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세가지 자질이 있다.
배려,인내 그리고 소박함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자질을 가르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한다.
대신에 그들른 야망,추진력,소비를 가르쳐야 하며 그것이 성공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인내를 배운다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된다.
소박함을 배운다면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보게 된다.
배려를 배운다면 그들은 자신과 세상을 치료하게 된다.

배려와 인내,소박함은 실제로 경험하기 전까지는 무엇도 가르칠 수 없다.
그리고 우리가 그것들을 경험하면 가르칠 필요를 잃는다.
그렇게 살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아이들은 저절로 배운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 배운다」중에서...

오래 살진 않았지만 살면서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인생의 3가지 덕목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요즈음의 아이들은 과연 이 3가지의 덕목을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실천 하는 아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3가지 소질을 요즈음 아니들 에게서 두루 실천 하는 아이를 거의 못봐서 인지 글을 읽고 또 제 생각을 적으며 씁슬한 마음을 듭니다.

여기 글대로 이 3가지 덕목을 실제로 경험하기 전까지는 무엇도 가르칠 수 없다고 하고 우리가 그것을 경험하면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한말 그리고 그렇게 되면 우리의 아이들은 저절로 배운다는 말에 나의 생활과 태도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또 다시 같은 말을 쓰게 되네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라구요...

2016년 9월 25일 일요일

아이는 부모의 거울

기억하라.
설교로는 아무것도 가르칠 수 없다.
평화롭게,만족하면서
사랑과 배려를 지니고 살아라.
그것이 당신의 교훈이 될 것이다.

스스로를 행복하게 할수록
내 아이들이 더 행복해졌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 배운다」중에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는 제일 좋은 방법은  부모가 세상은 행복 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 이니까요.....